페이스북에 많은 사람들이 반창꼬 후기를 올렸다.
"와 너무 감동이였어요"
"아 나 영화보고 잘 안우는데....눈물 남"
평소에 로맨스 코미디를 즐겨보는지라 기대감 상승
나는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이기에 혹시 모를 눈물에 대비하여
휴지도 챙겨갔다.
줄거리는 소방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헌신 + 위험 속에서 생기는
사랑이랄까?
막바지 부분에 다와서 설마 끝은 아니겠지 했는데 감독 이름이 나
오면서 끝을 알렸다. 난 아직 눈물이 나지 않았는데...
로코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그냥 무난한 영화였다고 생각된다.
한가지 느낀 점이라면 우리 소방관 여러분들이 정말 힘든 환경에서
수고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감사함이 생겼다.
평점 : 3점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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