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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자주 가던 사이트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제목이 꽤 매력적이다. ▲ UMC/UW -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영상 베스트 댓글을 보며 더 착잡했다. 독일의 마틴 니묄러 목사님이 지은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때" 라는 시라고 한다. 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들은 유태인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노동운동가들을 잡아갔습니다. 나는 이때도 역시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노동운동가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카톨릭 교도들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
요셉의 꿈은 몽상이나 비전이 아니다 요셉의 꿈은 몽상이나 비전이 아니다 고은교회 황부일 목사 꿈이란 말을 사전에 찾아볼 것 같으면 두 가지 의미로 소개합니다. 하나는 잠자는 동안에 생시 같은 현상을 느끼는 착각이나 환각을 말하는데 이것을 영어로 드림이라고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가 흔히 쓰는 비전이라는 말로 실현될 가능성이 좀 있거나 아니면 전혀 없는 허무한 바램이나 기대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어로 드림이나 비전이라는 용어가 다르면서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 때가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주로 미래에 대한 포부나 희망이나 장래에 대한 구상이나 이상을 말할 때입니다. 그래서 보면 “꿈을 가져라”, “큰 꿈을 품어라”와 “비전을 가져라”, “비전이 있다” 등을 같은 의미로 쓰고 있음을 봅니다. 문제는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이런 ..
Falling Plates 인생에 한번은 고민해야 될 주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신이 있다고 믿고 그 뜻대로 살 것인가 신이 없다고 믿고 내 뜻대로 살 것인가 신이 있다고 믿는 것만 믿음이 아니다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믿음이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그 선택의 책임 또한 각자에게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분을 섬겨라. 너희의 조상이 강 건너편과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없애 버리고 여호와만 섬겨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면, 너희 조상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너희가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가 어떤 신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여라. 그러나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 (여호수아 24:14-15)
차별 금지 법안에 대해서 ▼ 크로스로 - "차별 권하는 기독교 때문에 낯뜨겁습니다"http://www.crosslow.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9 (칼럼링크) 오늘 감사하게도 차별 금지 법안에 대해서 정리한 칼럼이 올라왔다차별 금지법안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것은 카톡으로 받아서 알게 되었다법안을 다운 받아서 읽어 봤지만 카톡의 설명과 연결점을 알 수 없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법을 공부해보지 않아서 구체적인 설명을 들 수 없어서 기다렸는데정리한 글이 올라와서 읽어보니 역시나였다레이디 가가 공연 때도 카톡으로 공연 반대 서명 올리라고 왔었는데그것 역시 이해가 되지 않았고 잘못된 모습임을 알게 되었다 이미 국회 게시판에는 카톡을 읽고 반대 의견을 올리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다과연 그 사람들 중에..
[청설] 참 조용한 꿈과 사랑 이야기 나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는 따로 소장 영화 폴더에 보관한다그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영화 "청설" 이다청설 역시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이다 그리고 생소할 수 있는 대만 영화이다대만 영화에 대한 왠지 모를 거부감이 있었지만 포스터가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되었다 청설은 참 조용한 영화이다거의 모든 대화가 수화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보면 참 조용하다는 느낌이 든다(그리고 수화가 왠지 귀엽다 한국에서 본 수화랑 다른 것 같다)하지만 그래서 더 집중하게 되고 같은 내용이라도 말로 하는 것보다 더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한다아마 이러한 요소는 책이 아닌 영화만이 줄 수 있는 느낌일 것이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그리고 여자 주인공 언니 다 잘생기고 이쁘다!!!! @.@배우가 누구냐에 따..
어노니머스의 행적과 소니 해킹사건 정리 http://goo.gl/F69yM▲ 어노니머스의 행적과 소니 해킹사건 정리 글 링크 [개인 추억담] 아빠나 사촌형의 영향으로 7살쯤 286 컴퓨터로 도스 게임 하던 것이 컴퓨터에 대한 나의 최초 기억이다. 90년대는 286 386 486 586 혹은 펜티엄으로 불리던 컴퓨터 전성시대였다. 그중에서도 또래에 비해서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 나에게 해커는 동경의 인물이였다. 배워보려고 이것 저것 했지만 컴퓨터 언어나 내용들이 초중등생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나마 내 부끄러운 추억 중 하나라면 디아2가 나와서 선풍적 인기를 끌때 해킹도 엄청 심했다. 특히 키로거 프로그램을 PC방에 깔아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얻는 일이 많았다.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기에 PC방에 가면 실행 프로그램을 살펴..
[이승환] 어린 왕자 안에 락스피릿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노래 소개라기 보다는 인물 소개로...ㅎㅎ 이승환데뷔가 찾아보니 1989년도 어느덧 24년차에 65년생이면 48살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얼굴의 영원한 어린 왕자!!수상 내역 복사해서 붙여넣을라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패스;;히트곡도 이렇게 많은 가수는 별로 없을 것이다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가 초반에 형성되었지만 사실 그 안에 락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어느 순간 발라드와 락음악을 앨범에 같이 수록하는 변화를 보여준다7집 egg를 cd2장으로 내며 cd1에는 발라드 cd2에는 락으로 한걸 보면 그의 욕심이 보인다 ^^(팬들은 락보다는 발라드를 더 좋아했고 발라드를 많이 해달라고 하기도 했단다)특히 라이브 황제라는 타이틀처럼 공연에서 그 진가를 보여준다(라는데 가보고 싶다 ㅠㅠ) 히트곡..
[체리스 펨핀코(charice pempengco)] 노래하는 작은 거인 첫 소개할 노래라기 보다는 인물이다 "체리스 펨핀코" 필리핀인으로 예전에 스타킹에 나와서 작은 몸으로 해외 유명한 디바의 곡을 완벽히 소화를 해서 큰 감동과 충격을 줬었다 이후에 미국으로까지 소식이 전해져 미국 진출까지 하게 된다. 그 스토리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미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점점 성장하고 있다 밑에 영상을 보면 그 전과 다르게 노래를 더 깔끔하게 부르는게 느껴진다 유명한 미국 드라마 글리에도 출연 멋지게 노래를 소화하며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 글리 중 오디션에서 비욘세의 Listen 충분히 능력이 있는 가수이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노래가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기억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