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그냥 핸드폰 어플로 큐티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큐티책이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하러 기독교 서점에 갔다. 큐티책 종류가 많아서 뭘 고를까 하다가 대학교 때 DFC(기독교 동아리)에서 아침 8시에 함께 모여 큐티를 했었는데 그때 본 큐티책이 매일성경이여서 그걸로 정했다. (사실 본문 범위만 매일성경 기준으로 하고 성경책으로만 봤다 ㅎㅎ)
매일성경도 2종류가 있어서 뭘 살까 또 고민하다 순에 나오는 본문이 새번역 성경이라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개역개정은 읽을 때 문장들이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새번역은 부드럽게 읽을 수 있다. 유진 피터슨이 쓴 메시지 성경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어째든 다시 꾸준히 큐티를 하니 말씀으로 채워지는 은혜가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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